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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추천

SF(공상과학 영화)_ 3 왓챠 영화 추천및 리뷰 - 8분이라는 시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 소스 코드(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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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iphy.com/gifs/dog-miss-Wj7lNjMNDxSmc

 

안녕하세요 여러분! 영화 친구 흔형입니다!

 

진짜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대학교는 중간고사 기간이라 저도 너무 바빠서 글을 작성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블로그 글을 차근차근 작성해보려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는 소스 코드입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소스코드라는 영화를 접하게 되었을 때는 중학교 때였던 것 같습니다.

소스 코드를 처음 보았을 때 소재가 너무 신선해서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스 코드에서 사용된 소재는 바로 최첨단 기밀 시스템으로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바꾸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입니다.

 

'소스코드'란 단어는 본래 ‘원시 코드’라고 불리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용어로, 프로그램에 대해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는 상세한 설계도라고 생각하면 조금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소재를 이용하여 시간을 빠르게 아주 많이 반복하여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그런 반복하는 시간들조차 지루하지 않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여서 영화에 쉽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소스코드 간략한 줄거리 : 도시를 위협하는 열차 폭탄 테러 사건 해결을 위해 정부 기관에 호출된 콜터 대위. 시공간 이동 시스템인 ‘소스 코드’로 과거에 접속해 기차 테러로 희생된 한 남자의 마지막 8분으로 들어가 허락된 시간 안에 폭탄을 찾고 범인을 잡아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이 임무가 성공해야만 범인이 6시간 뒤로 예고한 대형 폭탄 테러를 막아 미래를 구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직감을 이용해 8분 안에 열차 내에서 사건의 단서와 용의자를 찾아야 한다.

 

출처 : 다음 영화

 

 

영화를 보다 보면 한 가지 의문이 드는 점이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고작 왜 8분일까?

 

출처 : 다음 영화

 

영화 내에서는 작중의 인물들의 대사들을 통하여 8분이라는 시간을 설명해줍니다.

하지만 감독과 작가들이 만들어내는 스토리 내에서 이 8분이라는 시간에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고 저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가장 쉬운 시간의 예를 들면 우리가 컵라면을 끓이는 데에는 약 3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데에는 약 5분이 걸리고, 사람은 1분 내에도 아주 수많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8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 짧은 시간은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sns, 유튜브 등의 발달과 짧고 소비성 있는 콘텐츠들의 확산으로 그런 시간들은 더욱더 증가했습니다.

 

한번 오늘 이 글을 읽으신다면 스마트폰을 멀리하시고 짧게 남는 시간 시간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의미 있는 일들을 해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사실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실천하기 정말 어렵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천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해보고 실패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알기에 매일매일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나 sns를 스마트폰이 아닌 피씨로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은 오랜만에 글을 쓰는지라 영화의 얘기보다 저의 생각에 관한 얘기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더욱더 제대로 된 영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영화 한줄평 : 한정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무한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 치열하고 힘들었던 혹은 행복하고 기뻤던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설렘과 기쁨으로 시작하는 내일을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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